Kevin Lawton 이라는 사람이 올린 슬라이드인데, 이 사람의 블로그를 보면 entrepreneurship, startup, venture capital 등에 나름 인사이트 있는 글들이 있습니다.
슬라이드에 대한 요약은:
1. 지난 22년간 북미에서 IPO에 성공한 스타트업 회사는 1/20. 이 중 실제로 주주들에게 가치창출을 해 준 회사는 1/20. 결론적으로 성공한 IPO 의 확률은 1/400.
2. 그러나, 변화의 속도 (rate of change)는 점점 가속화 (석기시대는 200백만년 지속, 청동기시대는 2천년 지속, 트위터시대는 3.5년)
3. VC들에게 기다림으로부터 발생하는 기회비용은 증가. VC가 투자하는 시점은 이미 늦은 때가 많음.
4. 변화의 속도를 못 따라가는 VC들은 오히려 late stage로 편향. “따라가는” 전략을 구사 -> 낮은 수익율, VC간 경쟁심화
5. “변화”야말로 스타트업들의 본질
6. 인수자에게 있어서 VC지분은 오버헤드코스트. 인수자의 인수가치는 “회사”이지, VC가 아님.
7. 시장규모예측: 하지않는 편이 좋다? 변화의 속도가 빠른 지금 시대에, 시장예측을 하는 시간이면 이미 경쟁이 심화되는 시장임. 페이스북이 초기에 시장이 있었나? 일단 저지르고, 시장이 성장하면 선점하는 자가 승자가 될 것임. 나머지는 자연도태.
8. 새로운 스타트업/VC 모델은 시장창조자가 승자인 시대.
9. 더불어, 여러 개의 스타트업들이 협동으로 시장을 창조하는 시대.
10. VC가 지향해야 하는 모델:
- 본질적인 가치에 투자 (IPO 가치가 아니라.)
- 변화를 빠르게 수용
- 업사이드로 투자하는 정책 (다음 단계 Series A, Series B도 따라가면서 가치방어)
- 이상적인 지분율만 확보 (과도한 지분율은 자제 -> 오히려 M&A가치를 떨어뜨림)
- 오버헤드코스트를 줄일 것 (별표!)
- 같은 시장을 창조하는 다수의 스타트업에 투자 (시너지 혹은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