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Hewlett Packard, Microsoft, Apple, Youtube and Google 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Answer: 2 명의 창업자.

William Hewlett 과 David Packard 는 스탠포드대학교에서 터먼교수의 연구실에서 학생으로 있다가, 창업한 사례입니다. 1930년대말만 해도 미국에서는 대공황으로 무척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그 당시 터먼교수가 제자들의 회사에 $538을 투자하여 패커드의 차고에서 창업을 했습니다. 휴렛과 패커드는 회사이름을 정할 때, 동전던지기로 “Hewlett-Packard” 로 할지, “Packard-Hewlett”으로 할지 정하기로 했고, 결국 HP가 되었지요.

William “Bill” Gates 과 Paul Allen 이 1975년에 창업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있지요.

또, 애플의 Steve Jobs 와 Steve Wozniac.
좀 더 현재로 오면, 야후!의 Jerry Yang 과 David File 가 있습니다.

또 구글의 Sergey Brin 과 Larry Page가 있고,

그들은 Steve Chen 과 Chad Hurley 가 설립한 유튜브를 인수하지요.

그럼, 왜 두 명인가요?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도 아니고?
Y Combinator 의 웹페이지를 보면, 스타트업은 한 사람이 하기에는 벅찬 일이라고 분명히 적어놓았습니다. 그들의 경험에서 나온 말이겠지요. 어떤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스킬들이 필요한데, 이것들은 종종 여러 사람들의 탤런트를 종합하여 나오는 것이지요. 그래서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물론, 예외도 있지만.)
그럼, 왜 여러 명은 안 되나요?
안 된다기 보다는, 창업 초기에는 재정적으로 어려운 스타트업의 환경 때문에 여러 사람을 이끌고 갈 수 있는 형편이 안 되기 때문이지요. 창업자라 함은, 열정과 비전 때문에 일하는 사람들이지, 월급받기 위해 다니는 사람이 아닙니다. 가난하기 때문에, 기숙사 룸메이트, 연구실친구 등이 공동창업자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업화되고 자신들의 비전이 수익으로 변환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리고, 이 기간을 인내하고 견딜 준비가 된 사람들이 창업자로 합류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성공 후에는 그만큼 보상이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 이유는, 대부분의 스타트업기업들은 “이노베이션”을 근거로 하는 회사들입니다. 이러한 창업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에 동감해 줄만한 공동창업자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요.
그래서, Magic Number 2 (3~4명도 적절한 범위) 가 나오는 것입니다.
지금 창업을 준비하신다면, 물어보세요. “내 파트너는 어디있지?”.